Porsche - 네트워커

네트워커

718 카이맨 혹은파나메라. 모델에 상관없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포르쉐 커넥트를 통해 자동차와 연결돼 하나의 움직이는 네트워크로 탄생된다.

포르쉐에서는 918 스파이더 이후로 카커넥트 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자동차의 데이터와 그 기능을 알아볼수 있게 되었다. 하지만, 이제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훨씬 더 광범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세대가 다가온다. 이 시스템은 상호호환 앱과 서비스에 엄청난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있다. 이는 모든 새 포르쉐 모델, 즉 718 카이맨에서부터 파나메라에 이르기까지 처음으로 월드 와이드 웹으로 네트워크화 된다.

커넥트와 커넥트 플러스라는 두가지 형태의 설비형태가 포르쉐 커넥트라는 형태로 제공된다. 커넥트같은 경우, 718 모델들과 마칸과 같은 차들에 옵션으로 선택될 수 있는데, 개선된 핸드폰 연결을 위한 스마트폰 스테이션과 애플 카플레이, 그리고 포르쉐 카커넥트 앱이 포함돼있다. 카커넥트의 기능으로는 리모트와 e모바일 서비스가 있는데, 예를 들면, 특정한 차량 기능들 중 이들의 차량 데이터라든지 리모트 콘트롤에 대한 질문들, 특수 기능들, 고장시 도움과 비상호출이 가능한 안전서비스 등과 도난시의 차량위치검색, 차주인과 중앙경보본부에게의 연락 등이 가능한 안전보호 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.

이 커넥트 플러스의 장비체제 형태는 911에 시리즈와 새 파나메라에 설치될 것이다. 718 모델인 마칸과 카이엔에는 이와 같은 증축형태가 특별설비장치로 제공된다. 커넥트 플러스와 같은 경우, 커넥트 패키지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하여, LTE 전화모듈과 와이파이 핫스팟, 그리고 수많은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이트먼트 서비스 등이 차량과 스마트폰 모두에 가능하게 되었다.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에 더불어 관리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.

커넥트 플러스 옵션 중 가장 특별한 것으로는 포르쉐 커넥트 앱이 있으며, ‘PCM Connect’라는 이름아래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제공된다. 이 포르쉐 커넥트 앱의 기능으로는 무엇보다도 출발전 이미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에서 내비게이션의 목표점을 찾아 이를 저장하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(PCM)로 연결하는 것이다. 주소가 남겨진 캘린더 기록 조차도 목표지점으로 선택할 수 있다. GPS 데이터와 연결된 스마트폰 사진 또한 내비게이션 목표지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. 새 포르쉐 모델들에 장착될 커넥트 앱같은 경우, 이 외에도 제 3 제공사인 radio.net이나 냅스터의 도움으로 인터넷 라디오와 뮤직스티리밍 등을 거의 무제한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. 라스트 마일 내비게이션과 같은 수많은 앱 기능들 또한 선택적으로 애플와치를 통해 조종할 수 있다. PCM 앱 서비스의 스펙트럼으로는 날씨, E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충전주, 휘발유 가격, 주차장, 비행정보 그리고 뉴스 등을 들 수 있다. 기능으로는 추가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통해 구두로 명령하는 전달사항 받아적기와 트위터 열기가 있다. 포르쉐 커넥트 포털과 포르쉐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나 자신이 이용한 서비스를 설정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다. 예를 들면, 노트북에 내비게이션 목표점을 추가시키거나, 차량에 옮겨 이용할 수 있다. 이 모든것이 합쳐질 때, 포르쉐 주행의 재미가 더욱 스마트해지는 것이다.

Thomas Fuths
일러스트레이션 Rocket & Wink

포르쉐 커넥트와 국가별, 그리고 포르쉐 모델별 디지털 이용가능성에 대한 정보: www.porsche.com/connect